日本最北端 썸네일형 리스트형 5박 6일 일본최북단 섬 , 레분섬 여행기 - 4~5 이날은 태풍이 북상해서 홋카이도에 상륙한 날이였습니다. 아침부터 비바람이 상당히 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사실 이날 왓카아니로 돌아가서 도쿄로 돌아갔어야 하는데 배가 결항해버렸습니다.섬을 나갈수도 없고 다음날에는 배가 뜰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일단 회사상사한테 전화해서 사정을 말하고 휴일 2일을 더 얻기로 합니다.죄송한 마음으로 전화했지만 사실 억지로 2일이나 연기가 되어서 내심 행복했지요 헤헿비바람이 엄청나서 관광은 당연히 할수가 없고...점심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아서 비싼돈 주고 예전에 샀었던 바람에 파워강한 우산을 들고 나갔으나 나가자마자 작살나버림 ㅠ0ㅠ마트를 가는걸 포기합니다..배고픈건 둘째치고 심심해서..이런 숙소의 좋은점은 만화책이 산더미같이 있다는 점 입니다.만화 평소에 읽지는 않지만 , 할.. 더보기 5박 6일 일본최북단 섬 , 레분섬 여행기 - 2 여행 이틀째 아침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입니다.맛있는 아침밥!이날은 자전거 빌려서 섬의 최북단으로 향합니다.섬의 최북단은 스코톤미사키(スコトン岬)라고 하는 곳입니다.숙소에서 자전거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흔한 바닷가 마을 모습섬이라 그런지 갈매기가 참 많네요.목적지에 거의 다 다르다 보면 저 멀리 토도지마(海驢島)가 보입니다.등대가 있긴 하지만 무인도라서 갈 수 없는 섬이에요.스코톤미사키 도착!보통은 렌터카로 오거나 관광버스 대절해서 오는 곳입니다. 이로서 일본 최북단의 섬의 최북단을 정복했네요!오래전 옛날에는 레분섬의 스코톤미사키와 홋카이도 최북단인 소우야미사키(宗谷岬)가서로 자기들이 일본 최북단이라며 주장했지만 측량기술이 발전한 지금의 일본 최북단은 소우야미사키로 정해졌습니다.이런.. 더보기 5박 6일 일본최북단 섬 , 레분섬 여행기 - 1 때는 2017년 9월 중순현재 담당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의 현지법인 설립을 컨트롤하고 있는데 마무리작업때문에 일주일동안 거의 잠도못자고 일만했었습니다.잔업시간도 엄청나게 쌓였고 피곤하기도해서 휴일 + 주말을 껴서 6일동안 휴가를 쓰기로합니다.어딜갈까..오가사와라나 다녀올까 했지만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북쪽으로 가기로하고...북쪽이라고 생각하자마자 떠오른 일본 최북단 섬 , 레분섬(礼文島)을 가기로결정!오가사와라에서 만나서 친해져서 도쿄에서도 자주놀고 사진찍으러가기도 하고 하테루마지마에 같이 놀러가기도했던 아야카가 현재 레분섬에 살고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아야카는 원래 남쪽섬보다는 레분섬을 너무좋아해서 잘나가는 도쿄의 대기업도 그만두고 레분섬의 관광안내소로 전직해버린말그대로 레분소녀이지요. 그런 아야카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