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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2023.3.9-11 후라노 가족여행 겨울의 홋카이도를 가고 싶어 하는 가족을 위해 , 홋카이도에 초대했습니다. 그때 데려간곳중 사진 몇 개 올려봅니다. 창밖에서 보이는 풍경은 언제나 설렙니다. 토카치다케온천 (十勝岳温泉郷) 근처에서 보는 석양 숙소 저녁시간 때문에 해지기 전에 산을 내려왔습니다. 여기가 석양 맛집..! 내려오는 길에 만났던 여우 이놈들이 관광객들이 주는 음식에 맛 들렸는지 , 차 가까이까지 와서 먹이 달라고 아양을 부리네요. 아버지가 꼭 가고 싶었다던 아사히다케 이곳은 제가 겨울에 보드 타러 왔을 때도 자주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11월부터 5월까지 파우더 스노를 즐길 수가 있는 ,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1,600미터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어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보이는 아사히다케 정상 바로 보드 타.. 더보기
2023.12.28-31 후라노 겨울이면 항상 찾는 홋카이도.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숙소, 후라노 호스텔에서 연말을 지인들과 보내고 왔습니다. 보통 낮에는 스노우보드를 타러 매년 찍는 사진은 줄어드는 것 같네요 ㅎㅎ 더보기
2023.1 니세코 + 후라노 2023 연초는 스노보드 타러 홋카이도 니세코와 후라노에 다녀왔습니다. 보드가 메인이라 사진은 별로 없지만 , 몇 장 찍었던걸 올려봅니다. 일본에서 스키 / 보드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니세코 한번 다녀오라는 말을 이번에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설질이 미쳐서 하늘을 떠다니는 느낌이었네요. 올해 연말~연시도 예약했습니다 ㅎㅎ 홋카이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숙소가 있는 후라노도 겨울에는 항상 다녀오는 곳입니다. 주변에 스키장도 많아서 좋지만 ,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매년 몇 번씩 찾는 곳이네요. 빨라 다시 가고 싶다! 더보기
2022.2 보드타러 홋카이도 후라노 외로이 서있는 크리스마스 나무 숙소는 예전 후라노 여행때 엄청 맘에 들었었던 후라노 호스텔 호스텔에서 맞이하는 아침 풍경 보드만 타러 다니느라 사진은 별로 없지만 역시 홋카이도는 겨울이 좋네요 ㅎ_ㅎ 더보기
4박 5일 홋카이도 여행기 - 5 벌써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참 시간가는게 너무 빠르기만 하네요 ㅠㅠ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짐을 챙깁니다.   떠나는 날이라 그런지 날이 점점 맑아집니다.짐싸고 나가기 전에 주인아저씨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워낙 바다와 여행을 좋아하셔서 , 요트를 구입한후에 시간날때마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를 향해서 조금씩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한끝에 얼마전에 오키나와에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섬을 좋아해서 작년에 (2014년) 오키나와와 아마미오오시마에 다녀왔다고 하니 , 아저씨가 나와 잘맞는거 같다며 아저씨 본인도 섬이 좋아서 얼마전에 아마미에 3주간 다녀왔다고 하시네요 ㅎㅎ 아마미는 20년전에 갔을때와 얼마전에 다녀왔을때 거의 차이가 없어서 좋았다고 하십니다.그 외에도 다른지역 , 여행등등 유.. 더보기
4박 5일 홋카이도 여행기 - 4 벌써 4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2015년 1월 1일 아침입니다 !   새해첫날도 흐린날씨에 눈이오고 있네요.아침다되었다는 주인아주머니에 부름에 아침먹으러 나갑니다.    새해첫날이라 그런지 오세치요리가 나왔습니다.그러고보니 이제까지 일본살면서 오세치요리는 처음먹어보는것 같네요.  매일아침 주인아저씨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와 디져트를 먹고 조금 휴식을 취합니다.  출발하려고 창밖날씨를 확인하니 오오오 !!! 해가 떴어요 !! 해를보고 기쁜마음에 빠르게 준비해서 나갑니다.  강아지야 새해복 많이 받으렴. 일단 비에이로 떠납니다 ! 먼저 파노라마로드를 본후에 패치워크의 길을 볼 생각입니다. 파나로마로드의 신에이 언덕 전망공원 (新栄の丘展望公園)에 먼저 향합니다.       새하얀 눈길을 열심히 달려갑니다.. 더보기
4박 5일 홋카이도 여행기 - 3 그렇게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 벌써 12월의 마지막날 이에요. 이 게스트하우스는 +380엔 (100엔 더하면 달걀 -> 생선이 나옴) 으로 조식을 먹을수가 있어요.조식 신청한 사람들끼리 2014년 마지막 아침식사를 즐깁니다.  2014 년 마지막 아침상 !고등어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고등어가 아침상에 올라와서 너무 기뻤어요. 미소시루도 아주 맛있었고 파운드 케이크고 너무 맛났지만..가장 맛있었던건 쌀이네요 ! 도나베에 지어서 그런지 진짜 고슬고슬하니 윤기 좌르르 너무 맛났습니다 ㅠㅠ 이렇게 즐거운 아침을 맞이하고 삿포로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대만애가 소파에 앉았는데 그 안에 모모(고양이)가 숨어 있었네요 ㅎㅎ 하마터먼 밟아버릴뻔 했습니다.  늠름하게 집을 지키는 하루(멍멍이)게스트 하우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