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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23.11.23 후지산 스페셜 날씨가 계속 좋아서 , 후지산을 보러 다녀온 여행 역시 겨울에 보는 후지산이 멋져요 ! 더보기
2022.3.6 치바포니아에서의 석양 예전에 오키나와의 숙소에서 만났던 친구가 도쿄에 놀러 왔습니다. 예전에 찍었던 치바포니아의 사진을 보고 , 가보고 싶다고 해서 석양 시간에 맞춰서 다녀왔네요. 사진 찍으러 다녀온 건 아니라 대충 셔터를 눌렀더니 사진은 다 엉망이지만 분위기는 좋았네요 ㅎ_ㅎ 더보기
2022.3.2 후지산 촬영 달이 뜨지 않는 신월이라서 은하수 찍으러 야마나시 사이코(西湖)에 다녀왔습니다. 이 시즌에 은하수는 새벽 4시나 돼야 지평선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미리 각도 계산해서 온 다음에 차에서 조금 자고 촬영했는데 후지산 주변이 너무 밝아서 은하수는 또렷하게 찍을 수 없었네요.. 그래도 별이 참 많아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렇게 후지산 정상에 구름이 낀걸 카사구모(笠雲)라고 하는데 , 카사구모가 보이면 날씨가 나빠진다고 하는데 정말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고 비 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침의 풍경 일본 풍경사진 하면 꼭 볼 수 있는 구도이죠. 벚꽃이 만개한 시즌 사진이 유명한데 , 저도 벚꽃 시즌에 다시 찾고 싶은 멋진 곳이었습니다. 그때는 사람이 미어터지겠지만 지금은 비시즌이라 그런지 저 혼자였네요. 이것도.. 더보기
2021.10 야마나시캠핑 캠프하러 야마나시에 다녀왔습니다. 캠프 중에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정작 캠핑 사진은 없네요..) 후지산과 은하수를 같이 찍고 싶었는데 캠핑장은 너무 밝아서 은하수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밤하늘은 별이 쏟아지게 많아서 참 좋았네요. 아카후지(赤富士) 아카후지는 , 보통 후지산은 푸르스름하게 보이지만 아침해에 의해서 빨갛게 보이는 걸 말합니다. 이날은 아카후지 촬영으로 온 아저씨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강제로 5시에 기상해버렸네요.. 떠오르는 아침해 아직은 후지산에 눈이 쌓이지는 않았네요. 11월경부터 점점 눈으로 덮혀갑니다. 다 시들어버린 국화와 후지산 해바라기와 후지산. 날씨도 좋고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더보기
애마와 후지산 얼마 전에 기다렸었던 테슬라를 출고했습니다. 감좀 익힐 겸 야마나시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ㅠㅠ 주로 섬만 주로 다녔지만 차도 생겼으니 여행의 범위가 넓어질 것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더보기
후지산 등반시 먹었던 것들 아침에 전차타고 가기전에 신주쿠에서 먹었던 마츠야 규메시등반중에 점심으로 먹었던 치킨카츠샌드 7고메(7合目)에서 하룻밤 머물었는데 숙소에서 나왔던 저녁밥 카레랑 절임류만 나오고 톤지루와 맥주는 제가 사먹었어요. 후지산에서의 저녁은 어느 숙소를가던 거진 카레가 나옵니다.다음날 아침 5시에 나오는 아침식사. 식후땡 커피 (400엔..) 정상에서 먹은 오뎅과 톤지루쇼유라멘 입니다. 뭐 별맛은 없어요 그냥 따듯한 맛에 먹는정도.. 이상 후지산 등반시 먹었던 것들 이였습니다. 더보기
후지산 등반 주말을 이용해서 동기들과 후지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2008년에 다녀왓었는데 7년만이군요. 예전에는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반팔 반바지에 샌달신고 올랐었는데.. 정상에서 추워죽는줄 알았지요 ㅎㅎ 이번엔 나름 장비좀 가볍게 챙겨서 다시 올라갔다 왔습니다. 무사히 하산 !이번에도 사고없이 몸건강히 내려와서 참 다행입니다. 동기 한명이 심하게 고산병을 겪어서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긴 했지만 모두가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일본에는 후지산에 관련해서 아래와 같은 말이 있어요. ”富士山は登る山じゃない、見る山だ”(후지산은 오르는 산이아닌 , 보는 산이다" 후지산에는 암석과 자갈뿐에 나무도 없고 산의 푸르름도 없으며 새도 동물도 없는 그런산이라 오르는 재미가 있는 산이 아니라는 의미지요. 일본에서 가장 높은산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