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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쳐묵쳐묵 in 시부야 오늘은 토요일 !!일요일은 오늘부터 3연휴입니다. 이렇게 황금같은 주말...시부야로 나갑니다.... 시부야는 오랜만이네요. 마루큐 (시부야 109를 일본에서는 마루큐라고 부릅니다)점심에 피자를 먹고싶어서 개인적으로 값싸고 맛나서 좋아하는 피자집 sbarro로 향합니다.한국에도 종종 sbarro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sbarro 시부야점오늘이 휴일인건지 (토요일이 휴일일리가 없는데) 망했는지 Closed 라고 되어있더군요.아쉽돻..... 할수없이 다른가게를 물색합니다. 그러다 찾은 Pepper Lunch !!예전에 신주쿠에 살때 집근처에 있어서 자주 먹었었는데 , 정말 오랜만이네요 !값싼 스테이크집입니다. 제가 시킨 사로인 스테이크 120그램. 밥은 소 , 중 , 대 선택가능하며 , 어느 사이즈도 가격은.. 더보기
4박 5일 홋카이도 여행기 - 3 그렇게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 벌써 12월의 마지막날 이에요. 이 게스트하우스는 +380엔 (100엔 더하면 달걀 -> 생선이 나옴) 으로 조식을 먹을수가 있어요.조식 신청한 사람들끼리 2014년 마지막 아침식사를 즐깁니다.  2014 년 마지막 아침상 !고등어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고등어가 아침상에 올라와서 너무 기뻤어요. 미소시루도 아주 맛있었고 파운드 케이크고 너무 맛났지만..가장 맛있었던건 쌀이네요 ! 도나베에 지어서 그런지 진짜 고슬고슬하니 윤기 좌르르 너무 맛났습니다 ㅠㅠ 이렇게 즐거운 아침을 맞이하고 삿포로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대만애가 소파에 앉았는데 그 안에 모모(고양이)가 숨어 있었네요 ㅎㅎ 하마터먼 밟아버릴뻔 했습니다.  늠름하게 집을 지키는 하루(멍멍이)게스트 하우스 식구.. 더보기
4박 5일 홋카이도 여행기 - 2 즐거운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았습니다.오늘은 오타루를 갈꺼에요.게스트하우스 식구들과 아쉬운 작별을하고 길을 떠납니다.정든 게스트하우스 안녕 -    아침부터 눈이 많이 오네요.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니기 상당히 귀찮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삿포로역에서 먹은 아침.오니기리 2개와 톤지루. 날씨가 추울땐 톤지루 정말 좋네요.  그렇게 삿포로를 떠나 오타루역에 도착합니다.   오타루는 생각보다 아주 작은 역이더라구요.눈오는 역이 운치있었습니다. 자 ! 이제 뭘하지............원래 계획 세세하게 안하는 성격이지만 출발 전날에는 가볍게 뭐 할거 없나 찾아보긴 했는데 오타루는 진짜 뭐 할게 없는 동네더라구요. (밥먹을곳과 숙소만 예약한 상태)게다가 아침일찍 와버려서...눈도 많이와서 돌아다니기 귀찮긴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