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쳐묵쳐묵 in 시부야



오늘은 토요일 !!

일요일은 오늘부터 3연휴입니다. 

이렇게 황금같은 주말...시부야로 나갑니다....


시부야는 오랜만이네요. 

 

마루큐 (시부야 109를 일본에서는 마루큐라고 부릅니다)

점심에 피자를 먹고싶어서 개인적으로 값싸고 맛나서 좋아하는 피자집 sbarro로 향합니다.

한국에도 종종 sbarro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sbarro 시부야점

오늘이 휴일인건지 (토요일이 휴일일리가 없는데) 망했는지 Closed 라고 되어있더군요.

아쉽돻..... 할수없이 다른가게를 물색합니다.

 

그러다 찾은 Pepper Lunch !!

예전에 신주쿠에 살때 집근처에 있어서 자주 먹었었는데 , 정말 오랜만이네요 !

값싼 스테이크집입니다. 

 

제가 시킨 사로인 스테이크 120그램. 

밥은 소 , 중 , 대 선택가능하며 , 어느 사이즈도 가격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건 "비프 페퍼 라이스" 라는 메뉴인데 , 전 질리도록 먹어서 일반 스테이크로 ! 

 

 

이렇게 뜨거운 철판에 나와서 적당히 구워먹습니다.

 

고기 느님은 언제나 진리 !!! 

싸고 맛나요 !! 

 

폭풍쇼핑 따라다니다가 얻어먹은 커피한잔

달달하니 맛좋네요. 

저녁엔 시부야에 오면 항상 저녁메뉴로 선택하는 회전초밥집 카츠 ! 

 

일본 회전초밥의 끝판왕 , 카츠입니다.  

카운터는 직접 종이에 써서 주문하고 , 테이블은 아이패드로 주문합니다.

저희는 오면 항상 테이블에서 식사를 해요. 

 

아카미 

 

빈토로

 

 

언제와도 정말 맛있는 네기토로

 

우나기 

 

부리

 

아부리토로사바

 

토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감자튀김 ㅠㅠ 

 

마무리는 항상 아부리 엔가와 !!

배터지게 먹고도 둘이합쳐 이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정말 여기 가성비 퀄리티 최고입니다 ! 강추 ! 

 

 

오늘도 미어터지는 시부야의 밤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