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안먹어야 하는데...먹지 말아야 하는데..하며 버티다가 결국 새벽에 마트로 ㅠㅠㅠㅠㅠㅠㅠ고기코너를 지나다가 미국산 스테이크에 홀려서 덥썩 집어버렸네요..단백질 덩어리니까 별로 살은 안찔꺼야..라는 헛된 망상을 하면서..바로 집에와서 구워봅니다 스테이크는 자고로 스테이크가 홀랑 타버릴정도로 고열로 두고 고기를 올려야쥐요!취익- 하는 고기소리..미쳐버리겠습니다.안에 육즙이 잘 배었네요..막 육즙이 올라옵니다 크흐흐흐..겉은 바삭 , 속은 부들부들..아 최곱니다..맥주와 함께라면 부러운게 없지요... 너무나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오늘은 예전 알바동료였던 아야와 오랜만에 술자리 !!둘다 술과 라멘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는 자주 둘이 마시러 다녔는데 , 아야가 취직하고 나선 통 보질 못했네요그러다가 거의 반년만의 조우 !!!! 여전히 귀염터짐.....쿠시아게 먹고싶다고 해서 쿠시아게 먹으러 갑니다쿠시아게 : 꼬치에 끼운 여러 재료들을 튀겨먹는것!가게에 들어서면 이렇게 재료들이 즐비하게 늘어져있습니다.사진에는 없지만 다른곳에는 셀러드바 , 밥 , 스프 , 초코퐁듀 , 과일 등등 종류도 엄청나더라구요.우리가 시킨 코스는 2시간제 맘껏 가져다 먹고 맘껏 마시는 타베노미호다이 코스였습니다.먼저 먹고싶은걸 골라옵니다.그리고 이렇게 직접 튀김옷을 입혀주고 (사진엔 없지만 전분물도 같이있는데 먼저 전분물을 붙혀주고 튀김옷!)그리고 이렇게 자기 ..

야키토리 너무 좋아합니다.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이상하게 전혀 먹질 않았네요..아..돈이 없어서 ;ㅅ;.......오늘은 일이 있어서 하치오지에 다녀왔습니다. 일끝내고 거기에 사는 친구랑 술한잔 하기로 했지요.메뉴는 야키토리로 !! 친구가 자주가는곳이 있다며 데리고 간곳 , 広小路! 올해 12월 3일로 50주년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게도 옛정취 가득가득 입니다!! 아래로 가게 분위기를 알수있는 사진 나갑니다!아아 이런분위기..쇼와의 분위가 너무 좋아요완전 아저씨냄새나는 이런 분위기..ㅠㅠ 사랑합니다.열심히 야키토리를 굽는 주인아저씨기본셋팅 입니다.두부위에 파를 올리고 간장과 참기름을 섞은 타래를 뿌려주는군요전 두부를 안먹어서 친구에게 줬지만 , 너무너무 맛있다고 행복해 합니다.요즘 맥주..

아르바이트 동료인 아키호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여성스러워서 도쿄에 있는 유명한 카페 , 바 , 여성스러운 맛집을 줄줄 꿰고 있습니다.예전에는 세계최고의 조식 , bills 를 소개시켜준것도 이 아키호인데..하라주쿠에 있는 팬케이크집 Sunday Jam 에 같이가고 싶다며 일요일 아침 7시 반부터 하라주쿠에서 만났지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팬케잌..집에서 대충 구워먹던 이미지밖에 없어서 무슨 비싼돈주고 팬케잌을 먹으러 이아침부터..라는 생각이였어요.허나 앞에 펼처진건 제가 알고있던 팬케잌믹스로 대충만들고 메이플시럼 뿌려먹던 팬케잌이 아니였습니다!! 제가 시킨 Cheese&Hampepper Pancake계란은 싫어해서 아키호 줘버렸지만 우왕 ! 크기도 엄청크고 맛도 너무 맛있네요 ! 팬케잌보다는 뭔가 피자맛도..

원래는 야키우동을 훨씬더 사랑하지만 , 오늘 슈퍼갔더니 야키소바를 반값에 팔고있길래 집어왔어요야키소바 안먹은지도 오래되서 오랜만에 만들어 먹기로 - ! 먼저 고기를 볶아줍니다 이대로 고기만 먹고싶네여..하아..야채도 투척해서 잘 복아줍니다! 면을 투척후 면위에 물을 살짝 뿌려줍니다면이 끊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면을 풀어서 잘 볶아주어요야키소바 스프를 넣은후! 휘두룹챱챱 볶아주면!! 야키소바 완성입니다.아오노리는 집에 당연히 없고..마요네즈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먹어요 크흙 꿀맛 ㅠㅠ술없이 먹는게 너무너무 슬프지만..금주 해야해요....금주 이전에 금식해야하지만(살살살!)ㅜㅜ

야마가타의 친구로부터 야마가타의 명물 카라미소라멘의 유명집 , 龍上海의 라멘을 선물받았습니다.라멘을 너무너무 좋아하는걸 아는 그녀의 탁월한 선택 !!한번 만들어 먹어 보아요. 상자는 대략 이렇습니다.내용물. 면 , 스프 , 카라미소먼저 뜨거운 물을 끓여서 스프를 풀어주고면을 삶아서 ! 국물에 담궈주고 토핑을 올린후에 카라미소를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차슈 마트에서 대충 사왔는데 이건뭐..회를 썰어 놨네요..요놈을 풀어서 먹으면 칼칼- 하니 국물이 한층더 맛있어집니다.이렇게 한젓가락 또 이렇게 한젓가락!! 이렇게 해먹어도 맛있는데 가게에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라멘을 너무 좋아합니다.도쿄와서 참 많은곳의 라멘을 먹고 다니는데..최근에 먹은것들 위주로만 모아봤습니다폰카도 포함되있어서 사진의 질이 고르지 못한 똥사진과 사이즈 제각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닿.. 츠케멘의 원조 大勝軒(타이쇼켄)의 츠케멘 , 중화소바 지점마다 메뉴가 조금 다르기도함.아주 좋아하는 곳. 맛 굳굳굳굳!!!아키하바라에서 먹었던 ラーメン康竜(라멘 코우류) 토핑을 자기가 선택해서 먹을수 있는데..음..별로 그다지 였음..나카노의 명물 青葉（아오바)의 중화소바중화소바도 일품이지만 특제츠케멘도 일품!! 맛 굳굳굳!! 哲麺(테츠멘)의 쇼유라멘원래 돈코츠 싫어 했는데 이집 돈코츠먹고 완전 돈코츠의 매력에 푹빠진집가격도 싸고 替え玉（카에다마,사리추가) 도 50엔이고 맛도 너무너무 굳굳 !!!! やすべえ의 츠..

오늘은 12월 31일 (글쓰는 이시점에선 이미 1월 1일이지만..)오늘은 알바 동료인 리사쿠 , 카즈키와 함께 새해를 보내기로 했습니다.여자친구는 새해맞으러 본가에 갔고 도쿄에 남아있는 가게 알바생들이랑 보내기로 했어요. 첫 요리는 요세나베 야채 , 고기 , 두부 고기경단 넣고 준비합니다.스프를 사오는걸 까먹어서...야채 고기가 충분하기때문에 국간장 살짝으로만 간해도 국물이 맛있어 지네요. 리사쿠가 굴을 너무 넣고싶다며 따로 사온 굴을 넣고 좀더 끓여 줍니다. 완성 !!! 좁아터진 비루한 집에서 3명이 낑겨서 전골요리를 먹습니다, 역시 일본의 겨울에는 나베죠 나베 후후 -- 폰즈 넣어 먹으면 짱짱 리사쿠가 너무좋아해 환장하는 윈나 - 후라이판에 기름없이 그냥 굴려줍니다.일본은 진짜 햄 , 소세지 너무 잘..

오늘은 크리스마스 ! 이탈리안이 먹고싶어서 스파게티를 하기로 했어요 .피자도 구울까 했으나 둘다 양이 적어서 파스타만 ! 오늘의 재료입니다. 양송이는 마침 다 떨어져서 양파랑 베이컨이랑 마늘만 넣기로 해요.마늘은 잘라봤더니 안에 싹이 돋고 있더라구요 --;; 웬지 안좋을거 같아서 일일히 빼느라 고생..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볶고-베이컨 넣고 볶고-양파도 넣어서 볶고-만들어둔 소스 넣고 소금후추 간해주고 - 면 투척!! 소스가 잘 스며들게 골고루 뒤젹여 줍니다.완성된 오늘의 한상. 샐러드는 대충 있는 야채로 버무렸어요.크리스마스라고 케잌이랑 와인을 사왔네요제대로된 컵이 없어서 흑흑 ㅠㅠ 완성된 크림소스 스파게티헠헠..쵸코케잌딸기쇼트케잌?! 샐러드 !! 즐거운 크리스마시 되시길 !해피메리크리스마스 !!

오늘도 오전부터 회사 세미나때문에 田町(타마치)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매우 내려서 매우 귀찮네요. 아침에 田町(타마치)에 간다니까 예전알바 동료였던 아야가 타마치에 있는 麻布ラーメン(아자부 라멘)이 맛있다고 해서 오전세미나 끝나고 들려보았어요. 제가 시킨건 A 셋트 (라멘 + 반사이즈의 볶음밥) 진-한 돈코츠 쇼유라멘 이에요. 셋트 샷 밥이 반사이즈가 아니에요 ㅋㅋㅋ 다른 집 보통 사이즈가 나오네요 양 진짜 많음 !! 테이블에는 이렇게 양념된 숙주나물이 있네요. 요즘 라멘계에서 유행하고 있다죠? 이렇게 볶음밥 위에 올려먹으니 딱 어울리네요 ㅎㅎ 저녁엔 록본기로 이동 - 록본기에 있는 Hardrock Cafe 에 갔어요 아래는 음식샷들 이 마지막 감자녀석이 너무너무 맛있네요 치즈 올려서 먹으면 정말..

귀차니즘을 멀리하고 블로그를 다시 끄적여 보기로 합니다. 몇년만의 음식 포스팅은..파스타 !! 저번에 피자만들때 사둔 재료가 남았어서 그거 처리용으로 만들어 봤어요. 먼저 마늘을 볶습니다. 향이 아주 좋아요. 그다음 베이컨 , 소세지 , 다진돼지고기도 같이 볶습니다. 고기 뿐이네요 ㅎㅎ 파스타 소스를 넣고 더 볶아줍니다. 전 파스타 소스가 많은걸 싫어해서 ;; 좀 오랜시간 볶아서 파스타 소스를 많이 없애서 먹어요. 알덴테의 면 투척 !! 완성된 모습입니다. 소스가 거의 없지요 ㅎㅎ 파스타도 면의 맛이 분명히 있는데 , 가끔 식당에가서 먹으면 소스가 너무 많아서 소스맛밖에 안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소스가 적은 파스타를 선호한답니다 라면보다 조금 귀찮지만 간단한 파스타 !! 너무 ..

언제나 고기는 진리!! 아웅 너무 좋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