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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 알바동료였던 아야와 오랜만에 술자리 !!
둘다 술과 라멘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는 자주 둘이 마시러 다녔는데 , 아야가 취직하고 나선 통 보질 못했네요
그러다가 거의 반년만의 조우 !!!!
여전히 귀염터짐.....
쿠시아게 먹고싶다고 해서 쿠시아게 먹으러 갑니다
쿠시아게 : 꼬치에 끼운 여러 재료들을 튀겨먹는것!
가게에 들어서면 이렇게 재료들이 즐비하게 늘어져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곳에는 셀러드바 , 밥 , 스프 , 초코퐁듀 , 과일 등등 종류도 엄청나더라구요.
우리가 시킨 코스는 2시간제 맘껏 가져다 먹고 맘껏 마시는 타베노미호다이 코스였습니다.
먼저 먹고싶은걸 골라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직접 튀김옷을 입혀주고 (사진엔 없지만 전분물도 같이있는데 먼저 전분물을 붙혀주고 튀김옷!)
그리고 이렇게 자기 튀김기에 넣어서 스스로 튀겨먹습니다.
다 익으면 기름좀 살짝 빼주고 먹습니다.
금방 익으니 이야기하다가 홀랑 태워먹지 않게 조심 !!
좋은 친구 , 좋은 음식 , 좋은 술이 있으니 행복하지 아니할수 없군요
오랜만에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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