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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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출장에 격무에 바쁘게 보내다가 바다보러가고 싶어서 급하게 예약해서 다녀온 오키나와 본토 본토에 오는건 2년만이였네요. 결국 오키나와에서도 회사전화받느랴 메일보내느랴 푹 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푸르른 바다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의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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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멕시코 출장에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급격히 신라면이 먹고 싶어서 신라면 끓여먹었네요.어렸을때에는 참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었던것 같은데 요즘엔 잘 안먹게 되었네요.오랜만에 먹으니 꿀맛!!
또 노리쿠라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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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금 담당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에 있는 같은 회사 소속 컨설턴트들이랑 또 겨울의 노리쿠라 여행 다녀왔어요! 다들 저처럼 행동하나는 진짜 빨라서 "노리쿠라 갈까?" "가자!" 나오자마자 숙소 , 자동차 예약 다 끝내버렸지요. 그렇게 시작된 여행! 갑자기 아이스크림 사진! 휴계소에 들러서 밥 먹기 전에 아이스크림부터 먹으러 뛰어다녔네요. 이날은 날씨가 상당히 따듯했음! 오늘 함께 하는 멤버들. 왼쪽부터 지금 어카운트에서 가장친해져서 1주일에 한두 번은 꼭 술 마시러 가는 킨쨩 , 킨짱의 소개로 또 엄청 친해진 사카모토 , 가끔 어카운트 노미카이에서 자주 함께했던 파릇파릇한 신입 마오 점심에는 부타쥬를 먹고 스테미너를 보충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동하여 노리쿠라 고원 눈의 세계로! 숙소 도착 후 차에서 내리자마자 ..
멕시코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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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7년 11월 , 처음으로 가본 멕시코!케레타로라는 멕시코시티에서 4시간정도 떨어진곳으로의 출장이였는데 영화에서 보던 이미지와는 달리 그냥 마냥 깨끗하고 친절한 사람 가득이였습니다.3일후에 또 가야해서 생각나서 올려보는 예전 사진들..!
멕시코 출장중 처묵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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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설명은 귀찮아서 패스..싸고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행복했던 멕시코 출장중 처묵한 것들!앞으로 두번은 더 가야 하는데 벌써 뭘 먹을지 기대되네요 헤헤
한국 출장중 처묵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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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국 출장중 처묵한것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상하이 출장중 처묵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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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귀찮으니 설명은 패스..잘 먹고 다녔습니다!
Wolfgang's Steak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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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회사 친한 동료가 생일이라길래 급하게 예약해서 갔었던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록본기점과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네요. 맛있었습니다 :D
상해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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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첫 상해출장 묵었던 호텔 , InterContinental Shanghai Puxi Ambassador 자격으로 룸 업글 받긴 했으나 선물은 보잘것도 없고..방 상태는 넓고 쾌적하네요. 혼자 묵기에는 과분과분 상해 하면 야경! 출장중 겨우 짬내서 찍으러 갔는데 두세장 찍자마자 비가 막 쏟아져서 건진건 이거 한장뿐 ㅠㅠ 다음 출장갈 기회가 있으면 다시 제대로 찍어와야겠네요.
Cebu - B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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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7년 9월말에 전 회사 동기와 다녀온 보홀섬 나리타 3터미널에서 먹은 점심 마제짬뽕 먹었지만 음..맛은 별로네요. 세부도착해서 바로 보홀로 향하는 티켓을 삽니다. 보홀로 가는 터미널 내부 생각보다 깔끔하더라구요. 터미널 안에 있던 햄버거집에서 냄새가 너무 좋아 하나 사긴 했는데.. 맛은 없네요 ㅎㅎ.. 쓸데없는 기념샷 - 1 마사지사 분들이 배출발시간이 다되면 연주도 해줍니다. 베트남에서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던 사탕수수쥬스가 있길래 사마셨는데 역시 달달하니 좋네요. 보홀가는 배안 welcome to bohol 보홀에서 숙소는 알로나비치쪽으로 잡았습니다. 배가고파서 일단 짐풀고 밥먹으로 알로나비치로! 여러가지 가게가 많더라구요. 주로 바베큐전문점들이 많았던걸로 기억되네요. 식당 화장실 근처에..
남정네들의 겨울 노리쿠라고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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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매년 여름에는 나가노에 있는 노리쿠라고원(乗鞍高原)에 갑니다. 멋진 밤하늘 , 맛있는 음식 , 기분좋은 온천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2017년 여름에도 노리쿠라 고원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함께 갔던 예전 회사동기 이와이가 온천에서 "다음엔 겨울에 남자애들끼리 와서 눈 오는 노천탕에서 니혼 슈마시자"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전 쓸데없이 행동력 하나는 진짜 빨라서 도쿄로 돌아가자마자 가장 친했던 동기들을 불러 모아 노리쿠라 고원 여행을 계획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출발 당일! 새벽부터 출발하는터라 24시간 하는 규동 집에서 아침! 수년간 일본에 살면서 두 번째로 먹은 스키야의 규동인데 전 개인적으로 마츠야가 더 맛있네요 ㅎㅎ 지금껏 만나면서 약속시간에 온 적이 없는 뻐킹 이와이 예전 회사에서 젤 친했던..
5박 6일 일본최북단 섬 , 레분섬 여행기 - 6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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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좋네요.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합니다.  터미널 근처의 상점가   절도 있어서 들어가보았는데 본당은 열지 않았네요. 오미쿠지라도 하나 뽑아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대충 돌아다니다가 공항으로 가는 버스 도착!   왓카나이공항 참 작고 아담한 공항이에요.(오키나와의 섬들의 공항보다는 훨씬 크지만!)  저 멀리보이는 리시리후지  마일리지로 예약한건 기본 변경이 안되는데  배가 결항되거나 하는 어쩔수 없는 경우에는 변경을 해줍니다. 이 지연증명서가 없으면 현금으로 다 사야하니 꼭 잊어버리면 안되요.  허나 왓카나이 -> 하네다가는건 만석이라서 , 왓카나이 -> 치토세 -> 하네다로 가는 루트로 갑니다.  하네다로 출발!  정겨운 프로펠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