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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2024년 유럽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 - 2) 로마로 넘어가는 날, 피렌체 마지막 일정구름은 가득하지만 비는 오지 않아 다행입니다.첫날에 다녀오려다가 일정상 미뤘던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향합니다.아.. 피렌체는 그냥 여기만 오면 되는구나.. 싶은 장소였습니다.날씨도 아쉽지만 , 맑은날 해 질 녘에 왔으면 얼마나 예뻤을지..유럽 느낌을 물씬 느낄수 있는 ,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인 멋진 장소입니다. 다음은 걸어서 피렌체 대성당으로 향합니다. 쿠폴라 입장을 예약해놨어요.대체 어떻게 그렸는지 싶은 멋진 천장 벽화에 감찬하며 계단을 올라갑니다.올라가며 간간이 보이는 밖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거의 다온 쿠폴라쿠폴라에서 보는 피렌체 전경.딱 정상에 올라왔을 때 비가 정말 미친 듯이 와서 무슨 천벌 받는 것 같았네요 ㅠ0ㅠ 그래도 멋진 풍경에 좋.. 더보기
2024년 유럽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 - 1) 이탈리아 여행 두 번째 도시는 피렌체첫날은 날씨가 정말 맑았습니다! 첫날만...피렌체 대성당 근처. 사람이 너무너무 많음하지만 거기보다 더 북적이는건 베키오 다리. 베키오 다리는 이탈리아 어로 그냥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라네요.아르노강 위에 놓인 중세에 만들어진 다리이며 , 다리 위에 보석상이나 미술품 거래상 등등 가게가 늘어져있는게 특징입니다.베키오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 물이 맑고 깨끗하진 않지만 하늘이 푸르르니 좋네요.산타 트리니타 다리에서 보는 베키오 다리와 그 주변 풍경.돌아다니다가 교회가 있으면 들어가는 편입니다. 제가 종교가 있어서가 아니라 , 시원하고 의자가 있어서 쉬기 좋아요. 스테인드 글라스와 벽화 , 오르간 연주 등등도 너무나 멋지지요.쉽게 볼수있는 거리의 연주자들. 이때는 영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