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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2022.3.6 치바포니아에서의 석양 예전에 오키나와의 숙소에서 만났던 친구가 도쿄에 놀러 왔습니다. 예전에 찍었던 치바포니아의 사진을 보고 , 가보고 싶다고 해서 석양 시간에 맞춰서 다녀왔네요. 사진 찍으러 다녀온 건 아니라 대충 셔터를 눌렀더니 사진은 다 엉망이지만 분위기는 좋았네요 ㅎ_ㅎ 더보기
치바포니아(千葉フォルニア) 도쿄만을 가로지르며 카나가와현과 치바현 키사라즈시를 잇는 아쿠아라인을 지나서 , 키사라즈 아웃렛 근처에는 치바의 캘리포니아 , 일명 치바포니아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흡사 캘리포니아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곳으로 , 드라이브로도 유명하며 자신의 애마의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저도 드라이브 겸 아웃렛에 온 김에 한번 들려보아서 차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이건 드라이브는 해의 위치 때문에 오전에 오시거나, 멋진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해 질 녘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 질 녘을 추천! 더보기
츠케멘 조개잡이 하러갔을때 먹었던 특제 츠케멘국물이 좀더 진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던 츠케멘 더보기
조개잡이(潮干狩り)@치바,훗츠(千葉、富津) 골든위크 거의 마지막날 친구들이랑 치바에 있는 훗츠(富津)에 조개잡이하러 다녀왔습니다. 조개잡이는 시오히가리(潮干狩り)라고 합니다.입장료 없는줄 알았는데 1인당 1800엔이네요. 2kg 정도 담을수 있는 그물망도 따로 줍니다. 그 이상은 무개재서 추가요금 내야해요. 사람이 바글바글해요.포인트를 찾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포인트 잡고 조개채취!!쿠마노테(熊の手、곰의 손)라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캐도 엄청 나와요. 금방 그물망을 채울수 있습니다.이날의 수확물다 가져갈순 없으니 큰놈만 따로 골라내서 가져갑니다. 물빠지기 전에는 이리저리 삽으로캐고 해서 조개를 찾았지만 완전히 간조가 되어버리면 그냥 조개들이 막 물위로 나오더라구요. 따로 캘것도 없이 그냥 줏어담으면 되는 수준이였습니다. 조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