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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2024년 유럽여행 - 이탈리아 (로마 - 4) 로마의 마지막 일정! 낮에 다시 찾은 트레비의 분수.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분수의 물이 너무 깨끗해(보여)서 놀랐네요.다들 동전을 던지며 , 다시 로마로 돌아올 수 있음을 염원합니다.역시나 판테온도 한번 들려줍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만 찍고 철수. 저녁 먹으러 갑니다.친구에게 추천받은 Al Gran Sasso , 포폴로 광장 근처에 있어요.일단 화이트와인. 샤르도네이.이탈리아에 와서 메뉴에 있으면 꼭 시키는 부라타 치즈와 생햄. 짠맛이 덜해서 먹기 편했습니다.맨날 피자랑 면만 먹는 게 질려서 고기..!! 언제나 고기는 옳죠.그래도 이탈리아니 아쉬워서 아마트리치아나도 한 접시티라미스와 카푸치노로 로마에서의 식사를 맛있게 마무리합니다.밥 먹고 가까운 포폴로 광장으로. .. 더보기
2024년 유럽여행 - 이탈리아 (로마 - 3) 이탈리아 로마 여행. 낮에 유적지를 돌아다닙니다! 밤에 산책한 곳들을 다시 찾아다녀요.콜로세움 근처에 있던 교회 ? 성당? 멋진 파이프오르간이 있었는데 실제 연주하는 것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나 미사에 사용되는 곳인지도 잘 모르겠네요.밤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날은 콜로세움 내부를 예약을 해놨어서 밖에서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입장합니다.사람이 바글바글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밖에서 보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네요 ㅎ_ㅎ  콜로세움은 포로로마노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콜로세움.포로 로마노 내부. 비너스와 로마 신전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그 이유는..신전 앞(뒤?)에서 보는 콜로세움이 가장 멋지기 때문이지요. 땡볕이라 고생했지만 좋은 날씨덕에 즐.. 더보기
2024년 유럽여행 - 이탈리아 (로마 - 1) 밀라노에서 로마에 도착한 게 5시 정도, 호텔에 체크인한 후에 밥을 먹으러 갑니다.아마 로마에서 가장 많은 가게의 평가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한 , Tonnarello에 향합니다. 2024년 6월 2일 현재기준, 구글 맵 평가수만 해도 70,138 건, 평가는 4.7/5 점이네요. 안 가볼 수가 없습니다.이미 늘어선 사진에는 다 안담기는 아주아주 긴 줄.1-2명용 , 3명이상 용 줄이 따로 나뉘어 있습니다. 줄 잘못서면 다시 서야 하니 꼭 확인하시는 걸 추천해요.줄은 길어도 테이블수가 많아서 20~30분 정도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실내보단 실외에서 먹어도 괜찮다면 더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음.가게 앞에는 멋진 나무가 우뚝 서있네요.가게를 앉자마자 맥주를 주문!오늘 주문할 카치오 에 페페가 꽤 느끼하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