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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3.5 태국 - 푸켓

방콕여행을 마치고 푸껫에 다녀왔습니다.

푸껫에서 5박 6일간 지냈던 호텔, Aurico Kata Resort & Spa

조식은 좀 별로였지만 직원들도 친절하고 수영장이 넓고 커서 좋았습니다.

빠통비치. 푸켓은 휴양지가 바다가 예쁜 줄 알았는데 날씨 탓도 있지만 역시 바다는 오키나와가 훨씬 예쁘네요.

빠통비치 방라 로드.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시끌벅적한 펍이나 작은 시장 등등이 모여있는데 밤에는 시끄럽고 정신없는 분위기라 이런 분위기를 안 좋아하시는 분은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날은 주변섬 투어! 이날은 피피섬 + 필레 라군 + 마야 베이 + 카이섬을 가는 투어였습니다.

카이섬 

피피섬과 몽키비치

원숭이가 요즘 별로 없다고 해서 못 볼 수도 있다고 했는데 엄청 많더라고요.

마야베이로 가는 선착장과 마야베이.

마야베이보다는 이 선착장이 가장 예뻤네요.

필레 라군. 여기서 수영을 할 수 있는데 물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네요. 

멋진 풍경입니다.

이날은 이렇게 투어를 마치고 , 다다음날 투어는 시밀란!

여기는 바다가 정말 멋지더라고요.

태어나서 본 바다 중에 탑급으로 맑고 깨끗한 것 같았어요. 오키나와의 하테루마와 같은 감동이! 

다들 피피섬투어는 꼭 다녀오지만 개인적으로는 시밀란투어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푸껫의 올드타운.

참 여러 군데도 다니고 이런저런 거 많이 먹었지만 정작 사진은 별로 없네요.

즐겁게 다녀온 태국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