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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박 6일 일본최북단 섬 , 레분섬 여행기 - 6 (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ICYw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좋네요.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합니다.



터미널 근처의 상점가




절도 있어서 들어가보았는데 본당은 열지 않았네요.


오미쿠지라도 하나 뽑아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대충 돌아다니다가 공항으로 가는 버스 도착!




왓카나이공항


참 작고 아담한 공항이에요.(오키나와의 섬들의 공항보다는 훨씬 크지만!)



저 멀리보이는 리시리후지



마일리지로 예약한건 기본 변경이 안되는데 


배가 결항되거나 하는 어쩔수 없는 경우에는 변경을 해줍니다.


이 지연증명서가 없으면 현금으로 다 사야하니 꼭 잊어버리면 안되요.



허나 왓카나이 -> 하네다가는건 만석이라서 , 왓카나이 -> 치토세 -> 하네다로 가는 루트로 갑니다.



하네다로 출발!



정겨운 프로펠러기



창밖으로는 웅장한 리시리후지가 보이네요.


나중에는 저기나 한번 올라갔다와야겠어요.



치토세에 도착해서 다음 비행기 시간까지 라운지에서 위스키


역시 국내라운지는 너무 붐비고 시끄러워서 별로네요 ㅠ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도쿄로 향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무생각없이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예약해서 다녀온 이번여행.


숨막히게 아름다웠던 밤하늘과 멋진 자연들 , 오랜만에 만나서 참 반가웠던 아야카와의 시간 , 맛있는 밥까지 뭐하나 빠짐없이 만족스러운 여행이였네요.


다시 찾을 낮을 기약하며...


5박 6일 일본최북단 섬 , 레분섬 여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