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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23-24 이시가키지마(石垣島)

2017.5.23 - 24 동안 머물었던 이시가키지마

이시가키지마는 보통 다른섬으로 가기위한 허브섬으로 정도밖에 생각하고 있지않아서 따로 관광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약 3주의 일정으로 돌고있으니 하루정도는 관광하기로 했습니다!

머물렀었던 숙소.

이리오모테지마에서 묵었던 숙소 마리우도가 너무 좋았어서 이시가키에도 있다길래 원래 예약을 바꿔서 여기로 예약했지만..

비추에요..싼 숙소에 바라는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청결도도 너무낮고 ㅠ0ㅠ 정말 돈없어서 묵는거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그래도 숙소에 있던 고양이는 귀여웠습니다.

오키나와에 왔으면 A&W버거를 안먹을수가 없지요.

루트비어는 처음마셨을때의 쇼크는 없지만 언제나 먹을때마다 재미있는 맛이네요

*콜라에 물파스타서 마시는것 같은 느낌

밥먹고 온 이시가키지마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중 하나인 카비라완(川平湾)

오키나와 이자카야 가면 포스터로 꼭 붙어있는 곳입니다 ㅎㅎ

조류가세서 일반 관광객은 스노클링 등이 안되지만 보트타고 돌아다니기로 유명하지요.

간조때라 물이 너무 적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습니다.

카비라완을 즐긴후에 찾은곳은 이시가키지마 최북단!

바다가 정말 미치도록 푸르고 아름다워요.

이시가키지마최북단 히라쿠보자키등대(石垣島最北端平久保崎灯台)

이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어서 환상적인 뷰를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휴일시즌이 아니였어서, 주로 외국인들이 많더라구요.

푸른바와 푸른하늘 , 최고입니다.

최북단에서 더 위에 있는 다이치바나레지마(大地離島)

이날은 대만에서 온 부부가 웨딩촬영 하고있더라구요.

이런 웨딩촬영 나도 하고싶다!

그다음 찾은곳은 타마토리자키전망대(玉取崎展望台)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가슴을 탁 트이게합니다.

역시 바다는 언제봐도 최고에요.

저녁에는 석양을 보고싶어서 반나공원(バンナ公園)에 왔는데 구름이 가득해서 보지는 못했네요.

저녁먹으러 온 키타우치목장(きたうち牧場)

맞습니다. 쿠로시마가는날에 먹었던 햄버그먹은 가게에요! 점포는 다른 점포입니다.

일단 맥주!

오리온비루가 없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1인 야키니쿠 세트

전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지만 이시가키에 와서 이시가키규를 안먹을수가 없죠!

고기 때깔이 참 좋네요

살짝만 구워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소고기는 금방 질리기 마련인데 이거는 맛있게도 잘 들어가네요.

만족감 최고였던 식사였습니다!

돌아가는날도 날씨가 좋네요.


공항에서 소바를 먹고 마지막 행선지인 요나구니지마(与那国島)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