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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24-27 요나구니지마(与那国島) - 2

2017.5.24 - 27 동안 머물었던 요나구니지마 - 2편


잔뜩 비바람이 몰아친 아침

여러 캔커피를 먹어보아도 이놈이 역시 제일 맛있네요.

나하를 향해 떠나는 비행기

세상 모르고 자는 귀여운 멍멍이

마을 근처에 있는 엄청 웅장한 건물!

1억엔으로 지어진 무덤이라고 합니다.

뭘보냥

점심먹으러 찾은곳 , 사토야(さとや)

요나구니 소바인데 아부리한 고기가 참 맛있더라구요.

비가 많이와서 쌀쌀했는데 국물이 딱 좋았습니다.

낮잠자고 나니 맑게 개었네요.

4조항 비치(4畳半ビーチ)

내려가기가 험난한 숨어있는 비치입니다.

파도가 쎄서 들어갈 엄두는 안나네요.

DR고토의 촬영지도 다녀왔습니다.

볼건 없네요.

점심먹으러 카레집으로 !

요나구니에서 이렇게 본격적인 커리를 맛볼줄이야!

맛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

요나구니에는 참으로 고양이가 많습니다.

같은 숙박객분이 낚시해서 왔는데 동네고양이들 다 모여드네요

무슨생선이였는지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탄력있는 식감이 참으로 맛났습니다.

다른 숙박객들과 함께 바베큐도 즐깁니다.

소소한 행복이지요!

떠나는 날 마지막에는 같은 숙소분 강추가게에서 점심먹자고 하길래 왔는데

전날에 온 카레집이더라구요 ㅎㅎ

스프카레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떠날때 탄 비행기

이시가키지마에서 산 스팸무스비 + 카라아게 + 고로케

이걸 마지막으로 3주간의 긴 오키나와 여행이 끝났네요.

거의 반년이 지나서야 겨우 사진을 다 올릴수 있었네요 ㅎㅎ

빨리 오키나와 다시 가고 싶어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