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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무라가사키(稲村ケ崎）에도착 !
쇼우난 지역에서도 해질녘이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들중 한곳입니다.
구름이 잔뜩껴서 후지산과 함께 담을수 없었던데 아쉽긴 했지만
나름대로 멋진 일몰이였습니다.
황금빛 바다위에서 바다를 가르는 서퍼들은 정말 멋지네요.
에노덴을 타고 숙소가 있는 에노시마역에 도착
저녁엔 딱히 먹을만한게 없어서 패스트푸드로 때웠네요.
칼로리폭탄 저녁 ㅠ0ㅠ
다음날 점심 !
제가 시켜먹은 텐동
친구가 시킨 샤케동(연어덮밥)
쇼우난 비-루(湘南ビール）
왼쪽이 대불（大仏）맥주인 슈바르츠와 에노시마맥주 , 아루토
개인적으로는 후루티한 맥주는 도무지 입에 맛지를 않네요.
연휴의 중간이라 그런지 더더욱 미어터지는 에노시마
구름가득하고 바람만 불어서 사실상 별로 볼것도 없었던 에노시마..
날씨가 아쉽네요. 날이 좋으면 후지산도 예쁘게 보이는데..
노곤노곤한 고양이
맛있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
예쁜 매화
저멀리 꾸역꾸역 올라오는 사람들
사람들로 정말 미어터집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여러군데 더 돌아다니려 했지만 사람에 치여서 피곤하고
날씨도 나빠서 그대로 도쿄로 돌아왔네요.
음..역시 카마쿠라 , 에노시마쪽은 1박2일로 돌아다니는거보단 아침일찍가서 저녁에 돌아오는게 젤 좋은듯 ! (지극히 개인적!)
쇼우난여행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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