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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박 2일 쇼우난(湘南)여행 -1

3연휴를 이용해1박 2일로 쇼우난(湘南)지역으로 여행다녀왔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카마쿠라(鎌倉)와 에노시마(江ノ島)인데 일본에 산지 오래된만큼 몇번이나 찾아왓던 곳이지요.

다만 보통은 바다를 보며 맥주몇캔 마시고 돌아갔던게 대부분이긴 하지만요 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 바글바글한 카마쿠라 코마치 도오리(小町通り)


꽃들도 생기넘치는게 봄이긴 봄인가 봅니다.

점심먹으러 찾아갔던 아토무(亜斗夢)

네 , 어린시절에 봤던 그 아톰입니다.

귀여웠던 테이블의 후리카케들

친구가 시킨 아지후라이 정식

후리카케를 좋아하는 친구라 잔뜩도 뿌려먹네요.



제가 시켜먹은 쇼우가야키 정식(生姜焼き定食)

생강맛이 좀 강하긴 했지만 맛나게 먹었어요!

녹차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집 녹차는 부드러운게 참 맛이 좋네요.


봄을 알리는 꽃들

카마쿠라 츠루가오카 하치망구(鶴岡八幡宮)앞에 있는 토리이(鳥居)


일찍피는 카와즈사쿠라(河津桜)

이 꽃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요즘 자주 보이는듯 !



본궁으로 이어지는 참도(参道)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토리이


손도 씻어주고 입도 헹궈줍니다.

마시는물인줄 알고 물마시는 외국인은 어느곳을 가도 볼수있습니다 ㅎㅎ

결혼식도 행해지고 있네요.

싸우는 비둘기와 말리는 비둘기

졸려......


사쿠라와 두꺼비


에노덴을 타고 하세(長谷)로-

대불상을 보러갑니다.

쇼우난에 온건 스무번이 넘지만 , 대불상을 보러온건 처음이네요.

큼지막한 대불상

이게 다입니다..

해질녘의 대불상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다시 에노덴을 타고 석양을 보러 이나무라가사키(稲村ヶ崎)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