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요코하마에서 있었던 walking with dinosaurs 에 다녀왔습니다!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아키호와 저는 6월달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어요
예약할때는 한 3천엔 하겠지 했는데 무려 8천400엔의 가격 ㅠㅠㅠㅠ
돈이야기 듣고 안가고 싶어졌지만...카드로 바로 예약해버려서 다녀올수밖에 없었던..
사진촬영 가능한 공연이였음을 미리 밝힙니다!
어두워서 엄청 흔들렸지마뉴ㅠ
그리고 공룡이름 잘 몰라서....대충 사진만!
공연장인 요코하마 슈퍼아레나
티켓입니다
오늘의 사회자 아저씨
어느 육식동물이 남의 알둥지에서 새끼를 훔치고 있어요
저 어린놈을 ㅠㅠㅠㅠ
읭?! 한놈 어디갔지!?!?!
이 이후 사진은 없어요..
다시 뺏어먹으려 했지만 어미가 잘 지켯다 그런 이야기 같았음...
비가 많이와서 식물이 쑥쑥 컸어요
육식공룡 등장!!
쫓고 쫓기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 !!
산에 불나서 초식동물은 도망가고 육식동물도 괴로워하다가 도망감!
목이 긴 녀석 등장!!!!!!
아까 그 육식동물녀석이 목이긴 초식동물을 공격하자 친구가 나타났어요
친구에게 쥐터지고 결국 도망!!
고..고마워 친구야..
익룡!!!
죽은 동지를 먹어치우는 랩터들 ㅠㅠ
이녀석은 서열이 낮아서 이렇게 다 남은거만 먹는다네요.
그나마 아는 동물인 트리켈라톱스다!! 인줄 알았는데 다른 녀석이엿음...
똥 옆에서 설명하는 아저씨 !!
똥에서 올라오는 연기도 리얼...
똥에 손을 넣고 쇠똥구리를 찾는 아저씨 !!
몇억년 전이나 지금이나 쇠똥구리는 변함없다는걸 설명
이놈은 안다 ! 앵키로사우르스 !!
꼬리에 둔기같은걸 가지고 있고 몸이 단단하기로 유명하죠 !! 그만큼 멍청하기도 하지만!!
티라노사우스 새끼가 왔어요.
초식동물을 어떻게 해보고싶지만 몸이 작아서 꺅꺅 거리는거 외엔 할수 있는게 없음 ㅠㅠ
초식동물들이 화가나서 구석에 몰아놓고 줘패려는 찰나...
엄마를 부르년 티라노사우르스 새끼
엄마 티라노사우루스의 등장!!!
이쉣킈들!!!!!!!!!!
그렇게 초식동물은 다 뜯어먹히고 새끼를 치킨 엄마
크와으아응!!!!
공룡이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자기자식 아끼는맘은 다 같다며 훈훈한 마무리.....가 되려했지만..
운석이 떨어져서 다 죽음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재미있었지만 한 3200엔 정도의 돈값밖에 못하는거 같네요..
밥먹으러 갑니다.
Café & Meal MUJI
맛은 있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금방 배고파지는 무지식당..
게다가 싼 가격도 아니라서..이젠 안갈것 같네요..
좋은 토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