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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홋카이도를 가고 싶어 하는 가족을 위해 , 홋카이도에 초대했습니다.
그때 데려간곳중 사진 몇 개 올려봅니다.
창밖에서 보이는 풍경은 언제나 설렙니다.
토카치다케온천 (十勝岳温泉郷) 근처에서 보는 석양
숙소 저녁시간 때문에 해지기 전에 산을 내려왔습니다. 여기가 석양 맛집..!
내려오는 길에 만났던 여우
이놈들이 관광객들이 주는 음식에 맛 들렸는지 , 차 가까이까지 와서 먹이 달라고 아양을 부리네요.
아버지가 꼭 가고 싶었다던 아사히다케
이곳은 제가 겨울에 보드 타러 왔을 때도 자주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11월부터 5월까지 파우더 스노를 즐길 수가 있는 ,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1,600미터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어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보이는 아사히다케 정상
바로 보드 타고 내려갈 수도 있지만 , 좀 더 좋은 설질에서 보드나 스키를 타기 위해 장비를 챙겨서 등산하는 사람들.
-20도의 날씨였지만 장비 챙겨서 걸어 올라가면 땀이 확 납니다.
나도 보드 타고싶닿...
이렇게 백컨트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안 좋으면 하나도 안 보이고 , 스키장으로 운영되는 곳이 아니라 가끔 사고도 일어나는 곳이지만, 최상의 파우더를 찾아서 외국인들도 엄청나게 찾는 곳입니다.
빨리 다음시즌에 다시 찾아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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