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3 - 15에 다녀왔던 3박 4일간의 미야코지마 - 1
하네다공항에서 먹은 카츠카레
매콤한게 맛이 좋습니다. 애들은 매워서 못먹을듯!
오늘의 행선지 , 미야코지마
섬에 가까워져올수록 푸른 바다가 가슴을 벅차게합니다.
3박 4일간 발이 되준 닛산의 마치
난 차빌리면 맨날 마치만 걸리는듯..
4일동안 신세졌던 게스트하우스 , 히다마리
짐 풀자마자 향한곳은 마에하마비치
정식명은 요나하마에하마비치(与那覇前浜ビーチ)지만 모두 마에하마비치라고 부릅니다.
미야코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비치라고하네요.
아마 미야코에서 가장 유명한곳중 하나인 스나야마비치(砂山ビーチ)
아치형의 바위가 유명한 곳입니다.
장마기간이라 맑은사진은 거의 없네요 ㅠ0ㅠ
조용한 바다에서 사색에 잠기는게 섬 여행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게스트하우스 식구들과 밥해먹고
하루의 마무리로 술한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편이라 일어나서 동네 산책
이가 반은 빠져버린 귀여운 시-사-
일본에서 통행요금을 받지않는 다리중에서 최장거리(3,540m)을 자랑하는 이라부오오하시(伊良部大橋)
미야코지마와 이라부지마를 연결하는 엄청나게 긴 다리입니다.
저 멀리보이는 이라부지마
이날도 어김없이 비가내리네요.
이라부지마에서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나카노지마해안(中の島海岸）
체험다이빙이라던지 스노클링 업체도 상당히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이날은 파도도 많이치고 날씨가 안좋아서 투명도는 안좋았지만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보니 좋네요.
이라부지마에 있는 토오리이케(通り池)
해안근처에 있는 크고작은 두개의 호수인데 해저에는 물속에는 오기도 한다네요!
시모지지마공항(下地島空港）근처의 풍경
크고작은 바위들이 떨어져있는게 이색적이네요.
날씨가 좋으면 아름다울것 같은데 비가 너무내려요!
점심식사로는 이라부소바（伊良部そば）와 쥬-시（ジューシー）
오키나와소바에 생선이 들어가있는건 처음먹어보네요!
맛있었습니다. 맥주한잔이 절실했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흑흑
비가 그치고 조금씩 하늘이 열리는 해질시간
미야코선셋비치(宮古サンセットビーチ)에서 해질녘시간을 보냅니다.
숙소근처에서 먹은 저녁
타코라이스와 맥주! 오키나와스러운 메뉴구성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