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3 - 15에 다녀왔던 3박 4일간의 미야코지마 - 2
아점먹을곳으로 선택한 코쟈소바야(古謝そば屋)
미야코소바로 유명한집인데 게스트하우스 스태프가 강추한 곳 이에요.
미야키소바 + 쥬-시- 세트메뉴
맛있었습니다! 맛이 좀 연한맛인데 아이들이나 여성분이 좋아할 맛!
날이 맑아져서 쿠리마지마(来間島)
미야코에서 가장 보고싶었던 히가시헨나자키(東平安名崎)
미야코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만조때가 더 멋지다고 하지만 날씨가 언제 나빠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만조까지 기다릴수가 없었어요!
간조때도 충분히 멋진 장면을 볼수 있었습니다!
히가시헨나자키에서
푸른하늘과 바다가 너무 아름답네요!
날씨가 엄청 더웠습니다.
이럴때는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줘야하지요!
오키나와에 와서 블루실 아이스크림을 안먹으면 안됩니다 ㅎㅎ
100프로 바다거북을 만날수 있다고하는 시기라비치(シギラビーチ)
거북이는 간조때 잘 안움직여서 걱정되었지만 일단 입수하기로!
들어가자마자 거북이 금방 찾을수 있었어요!
여기엔 바다거북 3마리가 살고있어서 사람을 봐도 딱히 도망치지도 않고 같이 수영하며 잘 놉니다.
귀여운 거북이를 만나서 다행이에요!
두시간동안 열심히 수영하고 먹는 밥맛은 꿀맛이네요!
탄수화물 덩어리!!
일몰시간에 다시찾았던 스나야마비치
지는 해는 볼수가 없었지만 매직아워의 멋진 장면은 참 따뜻하고 좋았네요.
게스트하우스 들어와서 다른 숙밥객이랑 조촐한 저녁
완전 술안주인데 밤하늘 찍으러 운전해야해서 못마심 흑흑
히가시헨나자키로 다시가서 찍었던 밤하늘
등대 운영안한다고 써있어서 여기로 정했는데 등대 엄청 움직이고 있어서 제대로된 하늘 찍을수가 없었네요 ㅠ0ㅠ
하긴 달도 밝아서 밤하늘 찍긴 틀린날이였지만 ㅎㅎ
돌아와서 방어회랑 맥주한잔
아쉬운대로 달이나 한번 찍습니다.
미야코지마 마지막날은 다시 이라부지마로!
사시바(サシバ,송골매)가 날개를 멋지게 펼치고 있는 전망대 , 후나우사기바나타(フナウサギバナタ)
오키나와에는 이런 새라던지 해양동물 모형으로 된 전망대가 많습니다.
아련한 푸른바다
미야코지마를 떠나 이시가키지마로 떠나기위해 미야코공항으로!
공항에서 먹은 점심 , 시원한 맥주와 카츠동 , 미야코소바
어느나라 어느동네를 가던 공항에서 먹는밥은 참 별로네요!
2017년 5월의 미야코지마여행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