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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국에서의 처묵 - 1

일본의 실버위크를 이용하여 2년? 3년? 만에 한국 다녀왔어요.

한국에서의 처묵 !! 


한국가는날 아침 도쿄역 야에스구치에서 먹은 마츠야 규메시 !

시치미 팍팍 , 바베큐 소스 뿌려먹는걸 좋아해요. 






한국도착해서 짜장면 먹고싶어서 돌아다니다 들어간 홍콩반점 ?


요즘 유명하다던 백종원씨가 하는 체인점인가봐요.


간짜장이 먹고싶었지만 따로 간짜장을 안팔길래 짜장 시켰는데 간짜장이랑 비슷하더라구요.


탕수육도 저렴하고 맛났습니다.


이집은 짬뽕이 유명한지 다들 짬뽕먹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숙소 근처에 있던 김밥천국 같은 분위기의 식당에서 먹은 김치찌개


부대찌개



밥과 함께 먹으면 밥도둑!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했던 빠리바케트의 소세지 페스츄리

여전히 맛있네요.



안동찜닭


후식으로 호미빙? 인가 하는 가게에서 먹은 타로인지 뭔지 빙수

가족과 만나서 설악에 있는 리조트 근처에서 먹은 밥 

전복해물탕

전복해물탕과 세트였던 생선구이

야식으로 먹은 그렇게 먹고 싶었던 또래오래 갈반 핫양념 반 ! 

근데 양이 너무 하네요..감자튀김만 가득하고 ㅠㅠ 

동생의 강추맥주인 코젤

이거 맛있네요 !!!! 


양은 별로지만 맛은 여전히 좋습니다.

또래오래 최고에요. 


다음날 아침조식부페에서 먹은 아침밥


아버지가 제가 가져온걸 보다너 나이를 먹어도 먹는건 여전히 초딩같다고 하시네요 ㅋㅋ


제가 봐도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퍼온거 같아요. 

점심으로 동생의 추천인 막국수집 

막걸리도 한잔 하구요 


수육도 한쌈 합니다.

고기가 너무 얇긴 했지만 부들하니 좋았어요. 




이동네에선 상당히 유명하다는 막국수


이건 회막국수인데 황태가 올라있네요.


생각했던 이미지는 아니엿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저녁엔 숙소 근처에 있던 시장에서 이거저거 사와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광어와 우럭회 

대게랑 대하튀김

오징어 순대. 

서비스 오징어회와 저건 해삼인가요? 멍게?

동생과 아버지가 니혼슈를 좋아해서 사온 핫카이산 쥰마이 긴조

동생이 맘에들어해서 거의 혼자 다마시더라구요. 

몇년만에 먹어보는 초장에 찍어먹는회

만두같았던 메밀..어쩌구 

전 거의 이것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