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신주쿠에 있는 Dancing Crab 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신주쿠 NW 빌딩 2층에 있어요.
가게내부
가게 중앙에 손씻는 곳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추후에 ...
휴일 한정 만족 런치를 시켰어요.
음료는 싱가폴 크랜베리 펀치와 루이지애나 레모네이드 펀치입니다.
레모네이드는 별로였어요...
클래식 시저 샐러드
양도 진짜 많고 맛있어요 !
빵
이 빵도 진짜 맛있네요..
올해 먹은빵중 제일 맛있었음 ㅠㅠ
스프
이것도 맛있네요 !
조개도 들어있습니다.
포테토후라이 케이쥰스파이스 & 크랩 케이크
포테이토가 상당히 단단해서 과자같았어요.
원래 이런건지 조리가 좀 과했는지 모르겠네요.
크랩케이크는 안에 게살이 꽉찬 고로케같았어요.
좀 느끼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오늘의 메인인 시푸드 백 (Seafood Bag)
이곳은 따로 접시가 없습니다.
테이블마다 시트를 깔아줘서 그 위에다가 펼쳐놓고 손으로 뜯어먹어요.
처음보면 좀 총격적인 비쥬얼 이지만 ㅎㅎ 뜯어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 먹는 스타일이라서 중앙에 손씻는곳이 있지요 !
물론 테이블마다 충분한 핸드타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포크나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먹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별로 없어요 ㅎㅎ
이곳은 식사중간에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점원들의 댄스타임도 펼쳐집니다.
Dancing Crab 이라는 이름과 관련이 있는거 같네요 ㅎㅎ
양도 많고 맛도 있고 즐거웠던 식사였네요.
다음에 동기들 데리고 파티한번 열어야 겠네요.
즐거운 일요일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