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보는 벚꽃이라 그런지 점점 감흥도 작아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언제나 이 시즌은 기분 좋습니다.4월 12일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도 아직도 벚꽃은 한 몸 바쳐서 봄을 알리고 있네요  (사진은 3월 말 )

올해는 평소보다 빠르게 벚꽃이 만개한 도쿄 이미 꽃이 지기 시작해서 부랴부랴 사진 몇 장 찍으러 집 근처 벚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또 봄이 가네요.

벚꽃이 만개한 도쿄 이미 꽃이 지기 시작해서 부랴부랴 사진 몇 장 찍으러 집 근처 벚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봄기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멕시코출장가기전에 급하게 찍고 공항으로 갔었는데 그때 사진 멕시코 출장 다녀왔다가 바로 독일 출장가서 올해도 제대로 하나미를 하지는 못했네요 ㅠㅠ그래도 꽃이 피고 지는걸 보면 확실하게 봄이 왔나 실감합니다.지옥같은 여름의 시작이지만..ㅠ0ㅠ

도쿄를 대표하는 벚꽃놀이 명소중 하나인 우에노 벚꽃놀이 시즌에는 어딜가나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 우에노공원은 그나마 넓찍넓찍해서 다닐만 합니다. 이날도 날씨가 아쉽긴 했지만...아마 이게 올해 마지막 벚꽃놀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또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D

매년 벚꽃시즌에 찾는곳중 하나인 나카메구로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언제나 금방 피곤해지지만 , 벚꽃의 아름다움에 매년찾게 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