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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Christmas eve at Tokyo Disneyland - 2


터키다리 먹고 좀 쉬고 회전목마타고 어트렉션좀 타고 했더니 밤이 됬네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타는거보다 보는거 만으로도 너무 꿈같다고 좋아하심) 회전목마.

밤이 되니 사진 실력 개같음이 절실히 드러나네요 ㅠㅠ

저 멀리 예쁜 신데렐라 성

가까이서 한번더 !

몽환스런 분위기의 조명들

very merry holidays~

중앙 광장쪽으로 가봅니다.

사진을 너무 못찍었지만 , 정말 아름다운 밤의 디즈니랜드 ! 

신데렐라 성 정면

크리스마스 치장한게 예쁘네요.

중앙광장쪽의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트리가 여기저기에 있어요.

트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신! 

7시 30분의 야간퍼레이드까지 시간을 달래줄 쇼!쇼!쇼!

맨 왼쪽 (미니랑 같이있는) 처자 너무 귀엽고 예뻤어요.. 

허리 쉐이킹도 너무 정열적이고..

여친느님에게 안들키게 망원으로 단독샷 몇장 찍으려 했으나 수상한 눈초리를 느껴서 바로 포기..

쇼가 끝나고 퍼레이드 시작시간에 맟춰서 야간퍼레이드를 보러 갔어요


처음부터 너무 아름다운 요정느님이..공주인가?

달려라 구피 춤춰라 미키미니 

달팽이 누님 표정이 조금 뾰루퉁하네요.

뒤에 달팽이가 장난쳐서 화나게 한듯.

그것도 모르고 헤헤 거리는 달팽이녀석. 

뒤에 용이 잡아먹을것 같은 분위기네요

쿠워어엉 

콧김도 한번 불어줍니다 

킁---! 

백설공주 !! 

피터팬 !!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던 지니 !

여러가지 컨셉으로 옷을 갈아입는게 너무 좋았음 !!

캘로그...

호랑이기운이...

알라딘

푸다 푸!! 

티거다 티거 !!

저 당나귀는 이름이 뭐였더라;; 

토이스토리 ㅠㅠ 


니모! 

몬스터주식회사 !!

작품을 보지 않아서 이름들은 모르겠네요.


신데렐라!! 

이건 뭔지 모르겠네요.

도널드 친구들~ 

밤비와 친구들~

귀욥닿 ㅠㅠㅠ 

스티치 !!

전 개인적으로 스티치 생긴거 좀 징그러운데 , 가게 여자애가 환장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음..어디가 귀여운건지 잘 모르겠음.




유니시스가 여기에도 돈을 엄청나게 쓴거 같네요.

낮의 퍼레이드는 NTT Communication 에서 돈을 엄청 쓴거 같더니..

퍼레이드가 끝났으니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갑니다.


이 거대한 트리도 예쁘게 빛을 발하고 있네요.

정말 예뻤는데 사진스킬이 너무 허접이라 이따구로 밖에 안나오네요..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본 디즈니랜드.

내년에도 또올게 :D

이렇게 디즈니랜드는 끝 !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첫개장부터 거의 마지막 까지 있다가 왔는데 너무 추워서 고생했네요.

그렇다고 파카입고 갈수도 없고해서 , 멋좀 내보겠다고 얇은걸로 갔다가 너무 추웠음 ㅠㅠ 

처음가는 디즈니 랜드였는데 참 아기자기 하고 즐길 컨텐츠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 

특히나 마지막 야간퍼레이드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디즈니씨가 더 좋아요)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은 판타스틱한 하루였어요.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