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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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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맞이하는 3번째 추석.

제작년 , 작년은 그래도 주변에 한국인 많았으니 형 누나들을 꼬셔서 음식재료 사다가 조촐하게 음식도 하고 조상님께 절도 드리고 나름 재미있고 풍성하게 보냈는데 이번에는 인턴쉽에 뭐에 추석이 온지도 몰랐다.

지금까지 살면서 동그랑땡을 못먹어 본 명절은 올해가 처음이다 ㅠㅠ

알바와 인턴쉽으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벌써 방학이 약 2주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참 시간이 빠른 것 같다. 일본온지 벌써 올해로 3년이 되니.. 그동안 난 많이 성장 했을까?

시간 참 빠르다.

더위에 허덕이던게 어제같은데 , 이젠 아침 밤으로는 쌀쌀하기까지 하다.




계절이 바뀌는것도 모른채 가을이 와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