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Shake Shack이 아시아 최초로 도쿄의 진구마에가이엔(明治神宮外苑)내에 오픈했습니다.
진구마에가이엔은 11월중순부터 12월초까지 은행나무축제가 열리기도 하는곳이지요.
산책할겸 Shake Shack 버거를 먹으러 !
아직은 가을정취가 가득한 도쿄입니다.
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쉨쉨 !
대기시간은 약 1시간 정도였어요..
그렇게 기다려서 시킨 메뉴 !
Shake Burger 의 더블사이즈
육즙가득하니 맛있어요 !
평소에 맥도널드 같은거만 먹다가 먹으니 참으로 맛이 좋네요.
친구가 먹은 Shake Stack
패티에 버섯+치즈가 들어간 튀김이 올려져 있습니다.
기름기 가득한게 맛이 좋아요 ! 살찌는 맛이긴 하지만 ㅎㅎ
치즈후라이
감튀는 평범하네요
음료는 저는 ShackMeister Ale !
햄버거랑 어울리는 맥주네요.
친구는 블루베리 크런치 시켰는데 별로였다고 합니다.
그냥 콜라랑 먹는게 나을것 같네요 !
친구가 단거 막 땡긴다고 해서 시킨 Shack Attack
으..엄청나게 달아요...
저처럼 단거 안좋아 하는 사람은 한입이상 못먹겠네요.
예전에 미국 출장가서 In-N-Out Burger 먹어보고 뉴욕출장가면 Shake Shack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먼저 먹어보게 되네요.
앞으로 점포를 계속 늘려간다고 하니 가까운데 생기면 종종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