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을 그렇게 다녔지만 처음 가는 태국! 먼저 방콕으로 갑니다.
하네다에서 방콕으로.
이번에는 태국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회사 친구에게 추천받은 호텔, U Sathorn Bangkok
몰랐는데 한국인분들께 상당히 유명한 호텔이더라고요. 제가 머물렀는 때는 한국분보다는 일본사람과 서양분들이 많았습니다. 애초에 너무 더운 시기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넓고 깨끗해서 만족했습니다.
호텔 툭툭 타고 밥 먹으러
룸피니 공원을 지나서 갔는데 큰 도마뱀이 있더라고요. 귀여워!
룸피니 공원 근처에 있던 식당, Northeast
여기도 한국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땡모반은 별로였고 (수박 음료를 별로 안 좋아하는 듯..) 카레는 맛있더라고요!
누워있는 불상으로 유명한 사원, Wat pho
이런 거 보면 이런 걸 어떻게 만들었는지 참 신기하더라고요.
강 건너 보이는 사원, Wat Arun
아마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이 아닐까 하는 곳.
개인적으로는 멀리서 보는 게 더 예쁜 것 같았습니다 ㅎㅎ
너무 더워서 방콕에 있을 때 몇 번이나 놀러 왔었던 ICONSIAM
멋들어진 쇼핑센터인데 정작 쇼핑에는 관심이 없어서 시원한 에어컨바람만 쐬러 다녀왔었네요.
무료 셔틀배를 타고 강을 건너 다시 숙소로.
밤에도 분위기가 좋아요.
유사톤의 아침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 주문해서 먹는 음식이 다른 데보다는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방콕의 마지막 밤은 방콕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크루즈!
밤바람도 시원하고 , 왓 아룬도 멋지게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밥은 별로 맛이 없으니 기대하고 가시면 안될듯..!
너무 덥고 그래서 사진은 별로 없지만 방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