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2015.4.30-5.4] 5박 6일 오키나와 여행기 - 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ICYw 


 전편 


5박6일 오키나와 여행기 - 1 


5박6일 오키나와 여행기 - 2 


5박6일 오키나와 여행기 - 3


-------------------------------------------------------------------------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바다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옵니다. 


 


창밖풍경


날씨가 흐리네요. 


 


조식


아침부터 술안주메뉴가 많네요..맥주 한잔 하고싶은걸 참았습니다 ㅎㅎ 


 


아침먹고 미치노에키 쿄다 (道の駅許田)여친느님이 여기서 파는 어떤 물건을 꼭 사가야 한다며 


아침부터 들렸습니다. 


 


쿄다는 제가 제가 완전 좋아하는 옷빠 아이스크림을 파는곳이기도 하지요.


아침이른시간에 찾아서 영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ㅠ0ㅠ 


 


온김에 마트에 들려서 마실것도 사줍니다. 


 


호텔에 잠깐들려 사온것들을 방에 넣어두고 , 코우리지마(古宇利島)로 향합니다.


북부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있는 곳중 하나지요. 


 


 


 


 

멀리 보이는 코우리대교 (古宇利大橋)


벌써 푸른 바다가 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날씨가 애매했지만 푸르름은 잃지 않는 코우리지마의 해변 !! 


언제와도 흐린 날씨지만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아요.


 


바다를 한껏 만끽한후에 코우리지마 안에있는 하트 뢐 (heart rock) 으로 향합니다. 


 


 


 


일본에서 JTB의 선전으로 더 유명해진 하트모양을 하고있는 바위에요.


 


 


하트긴 하트인데..제눈엔 조금 흉물스럽더군요. 


 


귀여운 야도리가니(隠蟹)


여기서 기념사진을 많이찍고 돌아갑니다. 


 


 


점심시간이 다되어서 , 예전에 먹고 참 맘에 들었단 마에다식당(前田食堂)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많이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바다 


 


 


 


가는길에 오키나와 전역에 퍼져있는 블루실 아이스크림을 한개 먹어줍니다.


5월 초반이였지만 상당히 무더웠어요. 


 


사람이 바글바글한 마에다식당 


약 30분정도 기다렸어요. 


 


1년만에 먹는 규니쿠소바(牛肉そば)


이집 간판메뉴에요. 후추맛이 강한게 딱 제 스타일입니다 


 


밥먹고는 츄라우미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이 있는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으로 ! 


 


 


츄라우미 수족관은 티켓을 수족관에서 사기보다는 , 아침에 들렸던 미치노에키 쿄다라던지 츄라우미 수족관 근처의


식당 , 편의점에서 싸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오후 4시 이후에 가면 더 할인해주니 , 참고하세요. (더 싸진 금액의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줌) 


 


 


 


 


 


 


 


 


 


언제와도 넋을 잃고 바라보는 츄라우미 수족관의 쿠로시오의 바다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돌고래쇼 보러 ! 


 


 


돌고래쇼 보러갔을땐 막바지 공연이였네요.


무료인 공연치고는 제법 볼만한 공연입니다. 


 


수족관후에 다른데를 돌아보고 싶었지만 둘다 더위를 먹었는지 상태가 메롱이라서 


호텔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돌아가는길에 기념품 판매점에 들려서 회사사람 , 친구 , 동기등등을 위한 선물을 삽니다.


여기서 선물사는게 비행기값보다 더 들어요 ㅠㅠ 


 


딱히 저녁생각도 없고 간단하게 요기할거리 사러 호텔근처에 있는 대형슈퍼를 들립니다. 



슈퍼에서 산 샌드위치 


이날은 저녁은 여행의 피로가 몰려왔는지 그냥 피곤하기만 하더라구요. 


더위에 약한것도 한몫한것 같습니다 ㅠㅠ


그렇게 조용히 쉬다가 다음날의 계획을 세우며 잠자리에 듭니다.


5박6일 오키나와 여행기 - 4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