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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렌즈 영입 , NIKKOR Z 28-400mm f/4-8 VR 4월 19일 , 니콘 28-400 출시일에 맞춰서 렌즈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카메라 들고 멀리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 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서 보이는 풍경을 시작으로 도쿄타워까지 산책다녀오는 길에 사진 좀 찍어왔습니다. 오늘도 도쿄는 황사와 꽃가루가 만연해서 아침부터 뿌옇네요. 딱히 찍을게 없어서 쓸데없는 사진과 도쿄타워가 많습니다.. 렌즈는 Z8에 물려서 사용했으며 , 주로 사진을 찍는 건 여행지에서 풍경을 찍는 제 입장에서의 소감을 남겨보자면.. 총평 : 맑은날의 여행용 원렌즈로는 만족! 그 외의 용도, 높은 사진 퀄리티를 원한다면 굳이 구입을 안 해도 될 듯 <아쉬운 점> ・약 200만 원이나 하는 렌즈치고는 만듦새가 많이 싸구려 같음. 디자인보다는 질.. 더보기
2024.4 벚꽃 평년과는 다르게 , 일본은 벚꽃이 늦게 폈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계속 안 좋아서 , 비 오는 날을 피해 몇 군데 잠깐 보러 다녀왔습니다.회사 근처에 있는 벚꽃을 즐길수 있는 곳.집 근처에 있는 큰 벚꽃나무. 사람도 많이 안 오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요.도쿄를 대표하는 벚꽃 놀이장소중 하나인 나카메구로. 언제 와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금방 지쳐버리는 곳이지만 , 활기가 넘쳐서 벚꽃놀이의 분위기는 납니다. 이렇게 또 봄이 가고 여름이 오려고 하네요. 더보기
2023.3.9-11 후라노 가족여행 겨울의 홋카이도를 가고 싶어 하는 가족을 위해 , 홋카이도에 초대했습니다. 그때 데려간곳중 사진 몇 개 올려봅니다. 창밖에서 보이는 풍경은 언제나 설렙니다. 토카치다케온천 (十勝岳温泉郷) 근처에서 보는 석양 숙소 저녁시간 때문에 해지기 전에 산을 내려왔습니다. 여기가 석양 맛집..! 내려오는 길에 만났던 여우 이놈들이 관광객들이 주는 음식에 맛 들렸는지 , 차 가까이까지 와서 먹이 달라고 아양을 부리네요. 아버지가 꼭 가고 싶었다던 아사히다케 이곳은 제가 겨울에 보드 타러 왔을 때도 자주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11월부터 5월까지 파우더 스노를 즐길 수가 있는 ,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1,600미터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어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보이는 아사히다케 정상 바로 보드 타.. 더보기
2024.2.9-13 니세코 보드 타러 일주일 여정으로 또 홋카이도 니세코에 와 있습니다. 보드가 메인이라 사진 찍을 여유는 별로 없지만 몇 장 찍은 거 올려봐요! 더보기
2023.12.31 - 2024.1.5 홋카이도 니세코 작년부터 연말연시는 홋카이도에서 보드 타며 지내고 있습니다. 눈 부족이라서 스키장은 조금 아쉬웠지만 , 언제나 즐거운 홋카이도 여행은 항상 좋네요. 더보기
2023.12.28-31 후라노 겨울이면 항상 찾는 홋카이도.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숙소, 후라노 호스텔에서 연말을 지인들과 보내고 왔습니다. 보통 낮에는 스노우보드를 타러 매년 찍는 사진은 줄어드는 것 같네요 ㅎㅎ 더보기
2023 연말 분위기 올해도 앞으로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연말 되시길! 더보기
23.11.23 후지산 스페셜 날씨가 계속 좋아서 , 후지산을 보러 다녀온 여행 역시 겨울에 보는 후지산이 멋져요 ! 더보기
2023.11.3-6 오키나와 자마미섬 매년 다녀오는 자마미섬 올해 세 번째 방문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자마미 팬 감사제 참가를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바다 ! 그러데이션이 환상적입니다. 4년 만에 개최된 팬 감사제의 모습. 예전의 개최장소와 바뀌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마지막에는 모두와 함께 노래하며 춤추며 즐기는 시간은 너무나 즐거운 시간입니다. 별똥별이 엄청나게 많았던 밤하늘 바이바이 ~ 또 내년에 봐요~ 자마미에서 나와서 도쿄에 돌아가기 전까지 시간이 있어서 오랜만에 츄라우미 수족관에 다녀왔습니다. 고래상어가 예전에는 세 마리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한 마리뿐이네요 ㅠ0ㅠ 즐거운 오키나와 여행이였습니다 ! 더보기
2023.10.27-30 아마미 오오시마 2023년의 마지막 아마미 오오시마 언제나 아름다운 바다 숙소에 찾아오는 여러 종류의 새들 석양 아침해 크고 밝았던 보름달 점심 + 맥주 오랜만의 먹는 숙소 할머니의 저녁 사실상 2023년이 이 숙소의 마지막 영업이었는데 , 내년에도 계속되면 좋겠네요 ㅠㅠ 더보기
타코야키 파티 집에서 타코야키 파티를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타코파" 라고 하며 , 누군가에 집에 사람이 모일 때 가끔 하기도 하지요. 저는 계속 도쿄에 살았고 , 이 타코야키는 주로 오사카를 중심으로한 관서지방에서 잘 만들어 먹는 터라 , 저는 타코파에 참가했던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집에서 이렇게 타코파를 했네요. 타코야키를 안주삼아 하이볼을 맛있게 마셨던 시간입니다. 더보기
2023.10.14 BESS MAGMA BESS라는 로그하우스를 시공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우연찮게 이 BESS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는데 기업 이념이나 메시지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도쿄 다이칸야마에 전시장이 있길래 집도 가깝겠다 다녀왔습니다. 다이칸야마 전시장 , BESS MAGMA 이런 비싼동네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간단한 접수를 하면 , 지도를 건네받고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안내하는 스태프가 계속 같이 있으면 불편한경우도 있는데 , 이곳은 몇 시간이던 자기 좋을 만큼 본인만의 스타일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BESS MAGMA 에서 담당해주신 분은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한국어로의 안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접수를 끝내고 나와서 보이는 풍경. 가운데에 모닥불이 있는 게 인상적이네요. 벌써부.. 더보기